Guy Bourdin Turtleneck

기 부르댕 터틀넥/FREE/LIGHT GREY,BROWN

프렌치 시크로 명명되는 프랑스 여자

특유의 무심함.

작위적인 외모 가꾸기엔 도통 관심이 없지만
자신의 몸과 정신에 누구보다 민감하며

삶과 깊은 내면을 응시하는 여자.

일관된 안과 밖.

그로부터 기인한 기품과

진정한 프렌치 걸의 애티튜드를
이 터틀넥 위에 재현합니다.

최적의 울 혼용률로 가볍고 

포근함을 유지하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답답하지 않아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입니다.

차분하며 이지적인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터틀넥 위로 만개한 얼굴만 드러날 뿐

꽁꽁 싸여 있는 육체는 신비감으로 대체되어

어설픈 노출보다 더 유혹적으로 보입니다.